인기가요' 업텐션, 굿바이 무대…꾸러기소년들의 밝은 마지막 인사

2016-01-11 00:03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인기가요’에서 유쾌한 굿바이 무대를 펼쳤다.

10일 업텐션이 SBS ‘인기가요‘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BRAVO!’ (브라보!)의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의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이 날 방송에 업텐션은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꾸러기들이 생각나는 멜빵, 모자 등 캐주얼 한 의상과 아이템들을 장착하고 등장했다. 또한 다이나믹한 생생한 표정들과 남녀노소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10종 놀이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는 트랜디한 트랙에 개구쟁이 같이 통통 튀는 가사를 더한 세련되면서도 재미있는 곡이다. 또한, 에일리의 ‘Heaven’,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이기, 용배의 곡으로 눈길을 받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10인의 악동꾸러기 업텐션은 오늘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BRAVO!’ (브라보!)의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 활동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