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터보, 늦은 1위 소감 “15년 만에 컴백…어릴 때 받았던 1위보다 더 기뻐”

2016-01-10 16:16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인기가요' 터보가 1위 소감을 전했다.

1월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 1월 첫째 주 1위의 주인공 터보 인터뷰가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해 트로피를 받지 못한 터보는 뒤늦게 트로피를 춤에 안게 됐다. 터보는 "15년 만에 컴백해서 이렇게 1위를 할 줄 몰랐다"며 감격하며 "너무 감사드린다. 어릴 때 받았던 1위보다 더 기쁘다 "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아이콘 트와이스 러블리즈 달샤벳 라붐 럭키제이 업텐션 로열파이럿츠 서예안 B.I.G 퍼펄즈 헤일로 이예준 안다 박시환 로드보이즈 코코소리 등이 출연했으며 트와이스 개리 싸이가 1위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