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케이 파스-타 시범 서비스 행사 개최

2016-09-09 16:35

[사진=코스콤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코스콤은 9일 케이 파스-타 시범 서비스 행사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고 서비스 운영 방식과 활용 방안을 내놓았다.

케이 파스-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클라우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든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기반의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누구나 쉽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코스콤 제공]

지난 4월 코스콤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플랫폼 기반 클라우드 생태계 선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관련 서비스를 공공 및 민간에 확산시켜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후 코스콤은 4개월 간 ‘파스-타’의 서버,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 방화벽 등 보안체계, 오픈 파스 운영을 위한 포털 등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클라우드 브랜드 케이 파스-타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