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2016-09-09 12:5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1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를 위해 시는 오는 14~18일까지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반(154명 근무)을 운영하고, 각종 상황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대응체계를 확립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추석 전 중점관리대상 28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살펴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동안 KTX광명역세권 및 전통시장 주변 교통혼잡 지역에 대해 특별 주차관리를 한다.
광명시 메모리얼파크도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추모 안내 및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광명동굴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동굴관람시설을 운영한다.
또 연휴기간 동안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 및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의료시설 이용 불편사항 등 각종 민원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