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3기’ 발대식 개최

2016-09-09 11:15
간접적인 실무 체험 등 다양한 활동 진행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신문로 본사 사옥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3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총 30명의 활동자들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약 4개월간 개인 SNS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팀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 가운데는 캠퍼스 내 낙후시설 및 독거노인 주거 공간 환경개선 프로젝트 등 CSR 활동이 강화된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활동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될 예정으로, 간접적인 실무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업에 근무하는 대우건설 직원들의 직무 인터뷰도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2009년 건설업계 최초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해 지난해까지 총 12기를 진행, 526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