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문가영, 쉬는 시간에도 대본 열공 모드
2016-09-09 09:49
문가영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질투의 화신’에서 당돌한 여고생 이빨강 역을 맡아 극의 중심에서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문가영은 극 중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는 장면을 촬영하는 날로, 어느 때보다 더욱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디테일한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열공 모드’ 중인 문가영의 모습은 연기에 대한 열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기도.
관계자는 “문가영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늘 대본을 숙지하며 자신의 캐릭터에 몰두하고 있다. 빨강이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지켜 봐달라”고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 문가영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그동안 연락을 끊고 살았던 가족들과 재회해 그들을 향한 원망과 분노, 슬픔을 드러내는 감정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