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하이원리조트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통과 옛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하이원 한가위 대축제’를 실시한다.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하이원 한가위 대축제’는 체험과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명절을 맞아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5일 동안 강원랜드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추석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연과 전통 타악기 소고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만들기 행사와 윷놀이와 투호, 다트를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5, 16일에는 가족이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윷놀이 가족대항전이 펼쳐진다. 가족대항전에서 우승한 가족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며 하루에 한번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수시로 진행돼 게임 승리자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카사시네마에서는 14일부터 17일까지 화려한 레이저와 LED를 활용해 어둠 속에서 춤과 연기 등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PID(Performance In the Darkness) 공연도 흥미롭다.  PID 공연은 카사시네마 뮤지컬 ‘골든티켓’의 사전공연으로 하루 한 번 16시 15분에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