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호문쿨루스 업데이트 사전예약 100만 돌파

2016-09-05 16:17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최고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사전예약 등록자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원하는 몬스터를 직접 창조할 수 있는 시스템인 ‘호문쿨루스’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지난 달 26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열흘 만에 참여자 100만 명을 넘기며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컴투스는 사전 예약 페이지(http://event.withhive.com/smon/evt_homunculus/ko)를 통해 업데이트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로모션 영상을 최초로 공개 한데 이어, ‘호문쿨루스’의 모습이 담긴 원화 포스터와 신규 콘텐츠의 상세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플레이 영상을 전 세계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의 이번 사전 예약은 정식 업데이트 전까지 계속되며, 네이버 웹툰과 공동 프로모션으로 네이버 웹툰 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서머너즈 워’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스킬 조합으로 특별한 능력을 지닌 몬스터를 제작할 수 있는 ‘호문쿨루스’ 시스템과 건물, 룬 등 직접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마법 제작 연구소'를 추가해 게임의 자유도를 한 차원 높였다. 또한 신개념 공격 패턴이 적용된 5개 속성의 이계 던전을 추가해 보다 강력해진 콘텐츠의 재미를 자랑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관심을 보내주신 전 세계의 유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발 막바지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신규 콘텐츠 호문쿨루스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