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대포차·체납차량 합동단속

2016-09-05 16:20

[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지난 1일 남안산 IC에서 단원경찰서와 연계해 대포차 및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였다.

이날 합동단속은 자동차세금을 내지 않고 차량을 운행하는 차량소유자에게 엄정한 법 집행을 함으로써,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대포차·차량체납자의 경각심을 전파하고 징수 효과도 거두기 위해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합동단속은 적발된 차량에 한해 번호판영치를 하지 않고 자동차세금을 조기에 납부하도록 계도 및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금의 체납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면서 자율적인 납부를 위해 홍보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