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추석행복상자’ 전달

2016-09-05 15:52

[사진설명=(오른쪽) 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 (왼쪽)전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동성 사무총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B캐피탈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직접 만든 만두와 송편 등이 담긴 추석 행복상자를 제작,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성서중앙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추석 명절 음식이 담긴 행복상자 100세트를 마련, 강남지역 아동센터 3곳에 전달됐다. 

행복상자 제작에 참여한 직원은 “직접 빚은 송편과 만두 등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지우 KB캐피탈 대표이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