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내달 11일 청년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2016-09-05 15:34
오는 12일부터 서류접수, 우수 아이디어에 총 상금 1000만원 수여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벤처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달 11일 '2016년 청년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소재.부품 및 에너지.환경 또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과 접목될 수 있는 아이디어면 모두 가능하다.
참가대상 및 자격은 전남도(광주광역시 제외)에 소재한 대학(원) 재학생이나 광양시에 거주하는 일반인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다.
센터에서는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본선 발표를 위한 스피치 및 시각자료 작성 등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경진대회 본선은 다음달 11일, 광양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본선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에 상금 3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200만원, 장려상 3팀에 각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이 지급된다.
이날 본선대회와 더불어 세계최초 시각장애인용 점자스마트워치를 개발한 (주)닷(DOT) 김주윤 대표 및 광양만권 CEO의 초청강연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