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포천문화원 연계 향토문화역사투어 실시
2016-09-05 11:05
이번 체험활동은 포천문화원과 연계하여 역사·문화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실시되었으며, 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자치기구인 청소년기자단과 함께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 내용으로 포천시 관내에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인 충목단, 화산서원, 육사생도 6·25 참전기념비, 서성선생 묘, 인평대군치제문비, 용연서원을 다녀왔으며,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했다.
포천문화원은 포천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 및 보급, 보존, 전승 및 선양을 위해 향토사의 발굴·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 보존 등 지역문화에 대한 보호와 창달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체험에 참석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역사가 마냥 어렵기만 해서 몰랐는데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다니면서 역사에 대한 새로운 얘기를 직접 들으니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