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SK·포스코건설,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 업무시설 매각
2016-09-05 09:32
지하철2호선 왕십리역, 신당역 더블역세권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SK건설·포스코건설은 9월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왕십리 뉴타운 센트라스 업무시설 매각에 나선다.
왕십리 뉴타운 센트라스 업무시설은 3획지와 4획지에 해당하는 업무시설이다. 3획지의 경우 지상 2층~지상 5층, 연면적 약 4391㎡, 총 4개층 규모이며, 4획지의 경우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1만1197㎡의 규모다.
왕십리 뉴타운에 들어서는 입지적 장점이 크다. 계획 가구수만 총 5379가구, 약 1만5000명에 달할 정도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센트라스가 들어서는 3구역은 가장 면적이 넓고 가구 수가 많다.
왕십리 뉴타운 센트라스 업무시설의 매각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서 접수는 8일 10시~15시까지 진행되며, 입찰은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851-2번지에 위치한 센트라스 분양사무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