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김정태, 추석 파일럿 '씬스틸러' 출연 확정

2016-09-05 01:01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정태와 개그우먼 김신영이 SBS ‘씬스틸러’ 출연을 확정했다.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조재현을 MC로 하는 SBS ‘씬스틸러’는 영화-드라마-예능을 넘나드는 최고의 스타들이 뛰어난 연기력과 애드리브로 연기대결을 펼치는,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앞서 박해미, 황석정, 바로, 민아가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김정태는 영화’7번방의 선물’, ’방가?방가!’, 드라마 ’미스리플리’, ’오!마이비너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한 인상을 남기는 진정한 씬스틸러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고 있다. 탁월한 예능감과 뛰어난 애드리브도 예능프로그램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콩트의 여신’ 개그우먼 김신영은 최근 출연하는 곳마다 ‘히트’를 만드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BS 공개코미디 ’웃찾사’ 출신으로 수많은 영화. 드라마 출연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이 시대의 진정한 희극 배우이다.

SBS ‘씬스틸러’는 6일 화요일 오전 9시, V앱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드라마 촬영 현장과 대기실 상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시청자 300명에게는 특별 시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되면 제작진이 특별시사회를 통해 선공개한 영상을 보고, 최고의 씬스틸러를 투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BS ‘씬스틸러’ 홈페이지 (http://program.sbs.co.kr/builder/programSubReport.do?pgm_id=22000009780&pgm_build_id=18505&pgm_mnu_id=44982)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