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

2016-09-02 17:20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8일부터 9월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화재예방 캠페인, 특별경계근무 등 ‘추석연휴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소방안전대책에서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불시 집중단속, 가스시설 안전점검, 추석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 등을 실시한다.

먼저 1단계로 지난달 말까지 재래시장, 대형 할인점, 쇼핑센터 등 32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실시, 주거용 비닐하우스(132개소)에 대한 현지확인 및 안전점검,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자동차단밸브 설치(8개소)를 추진했다.

또 추석연휴 기간 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대형화재 취약대상 및 다중이용업소 등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화재 예방과 인명구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권운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및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