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신속한 인명구조 돋보여

2016-08-31 17:30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 구급대원들이 신속한 조치로 인명을 구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11시20분께 노온사동 범안사거리 인근에서 1.5톤 트럭 1대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도로 옆 논길로 전복돼 운전자 포함 3명이 차량 내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다급한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소방서는 곧바로 119구조대, 광남119안전센터 등 대원들이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 구조장비를 이용해 차량내 부상을 당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A모씨 등 3명을 안전하게 구조,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