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자원봉사자의 구슬땀 속 메밀 꽃 군락지 제초작업

2016-09-02 13:01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자원봉사센터는 2일 한탄강 역사문화촌부지에서 적십자지구협의회(한마음,어울림,비둘기,청산봉사회,다정봉사회,군남봉사회), 아름다운라이온스, 온골라이온스, 경서도, 자유총연맹, 소비자교육중앙회, 바르게살기 12개 단체 회원 100명이 참여하여 메밀꽃 군락지 제초작업을 했다.

이날 제초작업은 메밀 싹을 덮고 있는 풀들을 정리하고 쓰레기 줍기 및 메밀 싹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비료와 영양제 투여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메밀꽃 축제를 진행 할 계획이며, 12일간 자원봉사자 안전요원 배치, 17일부터 19일 3일간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명절연휴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메밀꽃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