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2016-09-02 10:5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경기침체 및 점포간 경쟁심화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매출증대 및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인천 서구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지난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지원대상은 서구 관내 소상공인 사업체 총 9개소이며, 컨설팅을 신청할 경우 1일 4시간 이상, 총 5일간 전문가인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마케팅 및 서비스, 고객관리, 사업아이템 개선, 경영상태 진단, 상권분석, 매출증대 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컨설팅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서류를 갖추어 방문 또는 E-mail 전송의 방법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 서구에서는 관심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