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알레그로, 오늘(2일) 첫 단독콘서트 '아름답지 않은 너에게' 티켓 오픈

2016-09-02 08:45

알레그로 첫 단독 콘서트 포스터 [사진=파스텔 뮤직]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알레그로(Allegrow) 첫 단독콘서트의 예매가 오늘(2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오는 10월 9일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알레그로(Allegrow)의 첫 단독콘서트 ‘아름답지 않은 너에게’가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같은 소속사 뮤지션이자 정규1집에 보컬로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짙은과 아진(Azin)이 게스트로 초청 돼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 6월 정규앨범 ‘도시여행지침서’를 발표한 알레그로(Allegrow)는 일상 속 다양한 우리의 모습을 소프트 팝, 혹은 경쾌한 미디움 템포의 멜로디로 담아내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짙은, 소수빈, 아진(Azin) 등이 보컬로 참여한 ‘공전’ ‘달콤한 나의 도시’ 등을 발표하며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보컬 등 자신의 음악에 관한 모든 부분을 관철하는 능력을 보여왔다.

​2013년 EP ‘Nuit Noire’를 발표하며 데뷔를 알린 알레그로(Allegrow)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약 3년간 쌓아온 자신의 음악철학을 집약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사진전 ‘URBAN MOMENTS’에서 선보인 각양각색의 도시풍경이 담긴 포토엽서를 선물할 예정이다.

​알레그로(Allegrow)의 단독 콘서트 ‘아름답지 않은 너에게’는 오는 10월 9일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