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알레그로, 첫 정규앨범 '도시여행지침서' 발매

2016-06-07 09:04

[사진=파스텔 뮤직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알레그로(Allegrow)가 오늘(7일) 정오 첫 정규앨범 ‘도시여행지침서’를 발표한다.

정규 앨범 ‘도시여행지침서’는 도시의 일상에서 느껴지는 찰나의 순간과 감정을 알레그로(Allegrow)만의 통찰력으로 캐치해 감각적인 멜로디로 엮은 도시여행지침서의 최종 본문이다.

특히 '도시여행지침서'라는 앨범명답게 책의 형태를 본떠 제작한 앨범으로 아련함, 좌절, 그리움, 애틋함 등 도시에서 벌어지는 각양각색 사연을 10개의 챕터에 비유했다.

타이틀곡 '불러본다'에는 싱어송라이터 아진(Azin)이 듀엣으로 참여해 알레그로(Allegrow)와 호흡을 맞췄다. 서브타이틀곡 '공전'에는 싱어송라이터 '짙은'이, 수록곡 'Forget Me Not'에는 싱어송라이터 '조지은'이 보컬로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앨범이 완성됐다.

이 밖에도 '우리의 노래' '아름답지 않은 너에게' '-8시간' '세상의 모든 밤들' '백색왜성'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지' '그게 너였어' 등 총 10곡이 수록 돼 있다.

청색 계열의 양장본 느낌을 담은 앨범커버는 앨범 컨셉인 '도시여행지침서'를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3월부터 시작한 SNS프로모션 'urban_moments_'를 통해 공개한 도시의 단상을 담은 사진을 앨범에 담아 시각과 청각을 만족한 공감각적인 앨범으로 탄생했다.

알레그로(Allegrow) 정규앨범 ‘도시여행지침서’는 오늘(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앨범은 14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음반 판매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