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만성질환예방 관리교실 인기

2016-09-01 17:41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13일까지 연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만성질환 예방교실이 지역 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2%의 초고령화인구 구조를 보이고 있어 100세 시대 노인건강 및 만성질환예방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군 보건소가 노인인구 접근률이 높은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성질환예방관리교실이 100세 시대의 과제를 풀어 줄 건강증진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 군남보건지소 내과 김수진 과장의 올바른 대상포진의 치료 및 예방법 강의에도 7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수진 과장은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관리가 중요하며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든 재발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평소 규칙적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및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 031-839-4078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