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기계공학과 학생, 국제 발명대회 금메달 수상
2016-09-01 15:27
인하대 기계공학과 1학년 한성민 학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총장‧최순자) 기계공학과 1학년 학생인 한성민 군이 제5회 마카오 국제혁신 발명 EXPO와 세계 발명창의대회(WICC)에서 연달아 금메달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5회 마카오 국제혁신 발명 EXPO는 World Invention Intellectual Property Association(WIIPA)와 Macao Inonvation and Invention Association(마카오 발명협회) 주최 및 후원으로 마카오 과학관(Macao Science Center)에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 된 대회이다.
본 대회에는 세계 16개국 400여점의 기업 및 학생이 참가해 기계, 전자, 전기, 가정용품, 환경, 건설 등의 신발명품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물발표심사를 거쳐 시상이 진행되었다.
인하대 한성민 학생은 LED Car Safety Guide(LED 차량안전가이드)로 금메달을 수상함과 동시에 WIIPA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한성민 학생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대학발명협회 주관으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 ‘제5회 WICC 세계 발명창의대전’에서도 동일한 발명아이디어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WICC 세계발명창의 대전은 20개국 500여명의 참가자가 금‧ 은‧동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룬 발명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