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2016-09-01 13:2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캠페인을 전개한다.
안양시 보건소는 1~7일까지 안양시내 사업장,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혈압, 혈당 측정, 당 섭취 줄이기 실천법, 질환별 상담 등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2일에는 안양역에서, 5일에는 오비즈타워 로비에서, 7일에는 네비윅스 로비에서 캠페인이 진행된다.
김길순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혈압과 혈당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고혈압과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에 따른 사망과 합병증 발생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