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소아암 어린이 치료 후원금 5000만원 기부
2016-09-01 08:49
권기수 NH농협카드 부장(왼쪽)이 안효섭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상임이사에게 소아암 어린이 치료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카드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카드는 지난달 31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후원금은 농협카드 고객들이 사용한 카드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농협카드가 자체적으로 적립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이는 이식 일정이 확정된 만 19세 미만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환자 400여명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이식준비물품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