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애니팡3, 하루 만에 사전 예약 신청자 25만명

2016-08-31 13:47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선데이토즈는 '애니팡3 for Kakao'가 사전 예약 시작 하루 만에 25만명의 신청자가 몰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카카오 게임하기 사상 첫 사전 예약 100만명 돌파를 기록한 동사의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의 추이를 앞서는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애니팡3'는 캐주얼 퍼즐 장르인 전작들의 대중성을 계승하며 세계 명작 동화들을 소재로 한 어드벤처 장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퍼즐 게임이다. 특히 '애니팡'의 친숙한 IP를 활용한 캐릭터 시스템과 2개 이상의 분할된 화면에서 즐기는 퍼즐 스테이지, 신규 블록 규칙 등은 '애니팡' 시리즈의 새로운 재미로 기대를 모은다.

선데이토즈 마케팅팀 이성현 팀장은 "이번 호응은 국민 게임으로 불리는 '애니팡' 신작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이번 신작이 애니팡만의 대중성과 모바일 퍼즐게임의 새로움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9월 말 정식 서비스 될 '애니팡3'의 사전 예약은 신청자 모두에게 대학일기 이모티콘과 '애니팡' 시리즈의 아이템을 증정하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