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세일 페스타' 내달 30일 영동대로·코엑스에서 개막

2016-08-31 13:42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개막 축제마당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와 코엑스 일대에서 열린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개막 축제마당은 K팝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특별 개막공연과 6개 테마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엔조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Enjoy! Korea Sale FESTA)로 구성됐다.

개막공연은 KBS에서 생중계하며 전 세계 120개국에서 녹화 방영할 예정이다. 출연진 소개나 관람 안내는 내달 중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개막 축제마당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와 코엑스 일대에서 열린다.[동두천시제공]


'엔조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행사 참여 업체를 홍보하는 'K-브랜드', 관객 맞춤형 공연을 선보이는 'K-컬처', 한국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K-뷰티', 유명 온라인패션몰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K-패션', 서울 유명 레스토랑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맛볼 수 있는 'K-푸드', 한국 관광지를 만날 수 있는 'K-투어'로 이뤄졌다.

주최 측은 9월 초부터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수시로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