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매치 데이’ 실시
2016-08-31 13:04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다음 달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매치 데이’를 실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 증진에 대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보장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된 특수 공법인으로, 이번 매치 데이를 맞아 사직구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측정기를 활용한 건강테스트와 다트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 및 초청고객 1000명이 야구장을 찾아 응원한다.
경기 전 식전행사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 겸 가수 권성희가 본인 히트곡 ‘나성에 가면’을 열창하고 이어서 애국가를 부른다. 매치 데이를 기념하는 시구 행사에는 박국상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과 캐릭터 건이강이가 나선다.
한편 이 날 ‘자이언츠아이돌(치어리딩 페스티벌)’ 본선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참가팀은 이닝 중간 응원단상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참가 학교 학생 800여명이 소속 학교를 위해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결승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품을 증정하고, 학교 홍보기회와 미니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 그리고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딩팀과의 합동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