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수능 '11월 15일'…한국사 필수·영어 절대평가

2016-08-30 20:21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2019학년도 수능은 11월 15일에 치러지고 한국사는 필수, 영어는 절대평가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30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18학년도 수능 시험과 동일한 체제로 진행된다.

시험일은 2018년 11월 15일이며 시험 체제는 한국사 필수에 영어는 절대평가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다.

수학영역은 문·이과 계열을 고려해 가·나형으로 출제된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하고, 선택 영역은 최대 2개 과목까지 응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