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리스크학회, ‘주택 금융·보증 리스크관리 전략 세미나’ 개최

2016-08-29 16:55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한국리스크관리학회와 오는 3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층 대강당에서 '주택 금융·보증 리스크관리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과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경제저성장세 지속과 가계부채의 증가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주택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선제적·효율적인 리스크관리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는 '주택 금융·보증시장의 현황과 리스크관리 전략과제'를 주제로 ‘주택시장 현황 진단’과 이에 대한 ‘리스크관리 전략’을 별도의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택 금융·보증시장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글로벌 주택시장 현황 및 과제와 최근 주택시장의 불확실요인에 대한 진단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주택 금융·보증시장의 리스크관리 전략과제를 주제로 보증보험의 특성과 리스크 평가, 선진 보증보험 리스크관리 기법 및 사례 및 HUG의 효율적 리스크관리 전략과제를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HUG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을 못할 경우에는 세미나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