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2회 만에 시청률 상승, 11.5%

2016-08-29 09:44

'불어라 미풍아'의 주인공 손호준(왼쪽)과 임지연[사진='불어라 미풍아'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불어라 미풍아'가 안방극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가 시청률 11.5%(수도권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2년부터 2016년까지의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전개됐다. 아역 배우들은 성인 배우들과 배턴 터치를 했다.

3회 예고에서는 미풍(임지연 분)이 새로운 곳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다 위기를 맞고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 찾을 것이 예고됏다.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