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건물 붕괴사고 시신 1구 추가 수습!확인 사망자 2명으로 증가
2016-08-29 02:58
이에 앞서 28일 오전 11시 4분쯤 경남 진주시 장대동에 있는 한 3층 건물 지붕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하고 있던 인부 3명이 지붕 아래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12시간 만인 오후 11시 10분께 구조작업을 하던 중 강모(55)씨가 숨진 채 잔해에 깔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강 씨를 덮은 잔해를 모두 걷어내고 인근 병원에 안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