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과학교사 학술시찰 견문록 출판기념회 개최

2016-08-28 13:35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둘째 줄 오른쪽 넷째)이 과학교사 학술시찰 견문록의 출간을 축하하며 교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두산연강재단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노벨상으로 향하는 한 걸음의 여정’이라는 제목의 견문록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60여 페이지의 이 견문록에는 지난 1월 ‘제10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에 참가했던 40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7박 8일 동안 국내 산업 현장과 일본 도쿄, 오사카 지역을 돌며 교육현장을 방문한 경험과 소감이 실렸다.

이 견문록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교육청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81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