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개학맞이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실시

2016-08-28 13:24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기를 맞이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과자류, 떡볶이, 튀김, 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학교 앞 문방구 및 분식점 등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250여곳이 해당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진열·판매 여부 및 보존 및 보관 기준을 준수했는지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근절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