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피트니스 같은 '연금저축 관리 서비스' 제공

2016-08-28 06:00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연금저축에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연금저축 관리에 대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고객이 희망하는 연금수령액을 제안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처방과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익률 관리에 있어서도 무조건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연령과 매월 납입가능 금액 등을 기준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목표수익률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내놓는다.

가입 후에는 목표수익률 달성이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매월, 매분기, 연간 단위로 스마트폰, 이메일을 비롯해 일대일 유선 상담을 통해 밀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미래에셋대우는 업계최초로 개인연금(연금펀드)과 퇴직연금 고객들을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 '미래에셋대우 SmartPension'을 출시했다.

이 앱은 개인연금 피트니스는 물론 클릭 한번으로 쉽게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잔고 조회와 상품 매매, 글로벌 자산배분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도 담았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대우 '연금저축 고객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타사에서 연금저축 계약을 이전하는 고객에게 1000만원당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또 미래에셋 연금저축 펀드를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1000만원당 국민관광상품권 2만원을 준다. 이벤트는 고객 1인당 각각 30만원 한도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미래에셋대우는 연금저축 계약 이전 고객에게 공모주 우대 청약 자격 부여 혜택을 주고 있다. 9월 말까지는 이전 금액의 5배, 총 1억원 한도로 환매조건부채권(RP) 연 3.5% 금리를 제공한다. 연금저축 계약 이전 이벤트는  11월 말, 미래에셋 연금저축 펀드 가입 이벤트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