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 참가
2016-08-26 11:5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관련 종합정보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6~ 28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원도시 특구 및 귀농·귀촌 부스를 운영한다.
세번째로 맞는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 60개, 유관기관 50여개가 참가해 전시부스 총150개, 면적 6400㎡규모로 열린다.
옹진군을 상징하는 조형물, 안내부스 등을 통해 지역을 홍보하고, PDP 등을 활용해 귀농귀촌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기회로 판단하고 귀농귀촌 관련 상담 요원과 선배 귀농멘토 등 30여 명을 참여시켜 귀농귀촌에 대한 자료제공과 사례 상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힘쓰고,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활력이 넘치는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런 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