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신임사장에 이중호 전 기술본부장 확정

2016-08-26 11:4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 신임 사장에 이중호(62) 전 인천교통공사 기술본부장(사진)이 확정됐다.

인천교통공사 신임 사장 이중호[1]



인천시는 26일 이중호 전 본부장을 교통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신임 사장은 지난1974년 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교통공사 기술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하는등 철도와 관련한 베테랑 엔지니어로 특히,월미은하레일이 문제가 됐을 때 해결사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전기공학과)·인하대(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서울과학기술대(철도전기신호공학)에서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한 이사장은 오는2019년8월까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