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단독 콘서트 'Oct.', 티켓 26일 오픈

2016-08-26 09:03

가수 장혜진[사진=CANENT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장혜진의 단독 콘서트 예매가 시작된다.

가을을 알리는 공연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27 장혜진 콘서트 'Oct.'의 티켓 예매가 26일 낮 12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현대카드 큐레이티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10월'을 뜻하는 영어 단어 '악토버'와 '8중주'를 뜻하는 '옥텟'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잇다. 가을 8중주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에는 장혜진을 주축으로 한국 재즈의 대표 주자인 윤석철 트리오와 재즈계의 차세대 트럼페터 배선용 등 8인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석한다. 180여 명 만이 입장 가능한 소극장 공연인 만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서로 위로 받는 시간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티켓은 26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홈페이지와 현대카드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