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꽃비 121회 예고' 일란 수창, 덕수에 굴욕 "사돈이라 불러야 합니까"
2016-08-25 20:51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내 마음의 꽃비' 천일란(임지은)이 민덕수(민복기)에게 굴욕을 당했다.
KBS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21회에서 길을 지나가던 천일란과 이수창(정희태)는 민덕수를 만나게 된다.
천일란과 이창수가 사돈이라고 부르자 민덕수는 "사돈이예?"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창수가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도 까먹으셨습니까?"라고 묻자 민덕수는 "사돈이라 부르는게 타당한게 싶어가지고… 영원한 비밀은 없는겁니다"라고 말해 천일란을 분노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