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해 보고 구매하세요"…전자랜드, 샤오미 미밴드2 오프라인 판매 개시

2016-08-26 00:00
8월 26일부터 전자랜드 30개 매장에서 샤오미 미밴드2 판매

[사진= 전자랜드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30개 매장에서 오는 26일부터 샤오미 미밴드2를 판매한다.

이로 인해 앞으로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미밴드2를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샤오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지점은 서울 용산점, 고양 일산점, 부천 중동점, 인천 주안점, 청주 분평점, 대전 둔산점, 울산 삼산점, 대구 수성·죽전점, 부산 동래·대연점, 창원 상남점, 진주 도동·진주성점, 거제 고현점 및 메가마트 내 인샵(동래,남천,김해,울산) 등 전국 시도별 총 30개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매장방문 후 전자랜드 앱 설치 및 회원 가입한 고객에게 샤오미 건전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 증정은 매장별 선착순 100명의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인당 1세트다.

샤오미 미밴드2는 0.42인치의 터치가 가능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 되어 액정이 없는 전작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디스플레이의 원형 버튼을 터치하여 현재 시간, 걸음 수, 심박수, 이동거리, 칼로리 등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사용 가능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미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샤오미 미밴드2를 소비자들이 직접 착용해 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