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이, 안성 가온고등학교와 ‘1 드림 1 트리’ 캠페인 진행

2016-08-24 09:07

더블에이(Double A)는 지난 23일 ‘1 드림 1 트리(1 Dream 1 Tree)’ 캠페인에 참여,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가온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더블에이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복사용지 전문기업 더블에이(Double A)는 지난 23일 ‘1 드림 1 트리(1 Dream 1 Tree)’ 캠페인에 참여,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가온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온고등학교 2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은 가을 학기 개학을 맞아 더블에이 1 드림 1 트리 캠페인에 참가, 총 1만 그루의 나무 식재를 완수했다. 

더블에이는 가온고등학교를 방문해 1 드림 1 트리 캠페인의 의의와 더블에이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친환경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환경을 위한 활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도 가졌다.

김이안(가온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친환경 활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항상 갖고 있지만, 막상 내가 참여한 환경 보호 이벤트나 캠페인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없어 아쉬웠다”며 “1 드림 1 트리 캠페인은 참여가 쉬운데다 현재 몇 그루가 심어졌는지, 내가 기부한 나무가 어떻게 자라나고 있는지 등 이후 진행 상황도 알 수 있어 뿌듯한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띠라윗 리타본 더블에이 부회장은 “1 드림 1 트리 캠페인은 간단한 방법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면서 “이를 통해 환경을 위한 활동이 어렵고 불편하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친환경 활동에 관심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 드림 1 트리 캠페인은 한국,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4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범아시아적 환경 캠페인으로, 소비자 참여를 통해 태국 자투리땅에 100만 그루의 나무 식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