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제노바 소파'와 '페이지 소파' 출시
2016-08-23 14:31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제노바 소파’와 ‘페이지 소파’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노바 소파는 이태리 가죽 회사인 '텍스피엘'의 통가죽을 사용했다. 가죽 두께가 2.0mm~2.2mm로, 한샘에서 선보이는 소파 가운데 최대 두께다. 두꺼운 만큼 가죽 변형이나 주름이 적다.
또 좌방석에는 하중을 받쳐주는 통스펀지를 내장해 꺼짐을 방지하고, 등 쿠션은 머리까지 편안하게 받쳐주도록 970mm 높이로 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색상은 남색과 회색 두 가지다.
한샘 관계자는 “이태리 가죽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내구성과 착석감을 높인 소파를 출시했다”며 “출시 기념으로 최대 60만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