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새바람 실천운동' 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만든다!

2016-08-23 14:08
창의적, 혁신적 조직문화 조성 위해 7가지 과제 실천운동 추진

[사진=강원도농업기술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새바람 실천운동'을 추진한다.

직원ㆍ부서간 소통과 배려를 통한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7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새바람 실천운동”을 추진한다.

"새․바․람 실천운동"은 “창의와 소통, 배려의 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금요일 ‘NO’라고 하지 않고 상대 의견을 존중하는 시간 갖기와 매주 1회 순수하고 새로운 나를 찾는 ‘멍’상의 시간이 운영된다. 또,‘아이디어 소통밴드’ 개설을 통한 다양한 의견 공유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매분기 첫째주 금요일에는 간부공무원이 작물재배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매주 간부회의를 평직원 주도 진행해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는 등의 7가지 실천과제를 운영해 수직적 조직문화가 아닌 상향식의 열린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운동을 통해 사무실과 연구소에서 종자개량 연구와 업무 등에 매진하며 경직되고 침체된 분위기를 변화시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가 가능한 강원도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경쟁력 있고 행복한 일터로 변화시킨다는 복안이다.

박흥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조직의 새로운 소통과 변화를 위해 수직적인 칸막이를 없애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소통이 가능한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창의와 혁신의 조직으로 변모시켜 경쟁력 있는 농업기술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