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추경 처리 결국 무산…20대 국회도 민생 뒷전
2016-08-23 07:52
▲아주경제 종목 뉴스
▷추경 처리 결국 무산…20대 국회도 민생 뒷전
-여야 3당이 22일로 합의했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본회의 처리'가 결국 무산
-이번 약속 파기로 오는 9월로 예정된 20대 첫 정기국회도 민생은 뒤로한 채 정쟁을 거듭할 것이란 우려 커져
▷우리은행 민영화 매각방식 확정 지분 30%, 4~8%씩 쪼개서 판다
-이번 방안은 예금보험공사 지분 48.1% 가운데 30%를 4~8%씩 분리해 매각하는 구조
-최소 입찰물량은 4%이며, 최대 입찰물량은 8%
▷中 인민은행, 위안화 가치 0.67% 또 절하
-중국 인민은행이 22일 위안화 가치를 달러 대비 0.67% 절하
-이달에만 네 번째 최대폭 경신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22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6652위안으로 고시
-지난 19일 기준환율은 달러당 6.6211위안
▷삼성重 1조 유상증자로 '터닝포인트'
-삼성중공업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1조1011억원(1억5912주)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
-회사 자본 총계는 이번 증자로 1조원 이상을 수혈해 6조원을 넘어서게 돼
-증권가는 이를 통해 최소한 버틸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
▷신흥 아시아 주식형펀드에 돈 몰린다
-신흥 아시아국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몰려
-지난 19일 기준 신흥 아시아 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4000억원 이상으로 올해 들어서만 1600억원 넘게 증가
-다른 주요 펀드가 환매에 시달리고 있는 것과 대조적
-선진국 대비 낮은 주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신흥국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유입되는 모양새
▷삼성, 아몰레드 양산 10년… 10억개 돌파
-삼성디스플레이가 능동형발광다이오드(AM-OLED)를 양산한 지 10년 만에 누적 생산량이 10억개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실시간 생산대수를 공개하고 있지 않고 있다. 다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상승폭이 크다"며 누적 생산량 급증을 시사
-중소형 PLED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95.3%로 사실상 독식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JW홀딩스는 지분확대를 통한 지배력 제고를 위해 자회사인 JW중외제약의 주식 106만3535주를 689억17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21일 화재발생으로 인해 이천공장 정제 및 캡슐라인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208억5000만원 규모로 지난해 말 매출액 대비 28.0% 규모다.
▷삼성물산은 신정2-1, 장위1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등 9개 해외법인에 대해 7852억512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화물자동차 운송업체 동방은 기타 자금 마련을 위해 220억55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20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중국원양자원은 26척 조업선박의 생산재개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생산재개 분야의 매출액은 497억9066만원으로 지난해 말 매출액 대비 43.33% 규모다.
▷상품 종합 도매업체 위드윈네트웍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198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코디엠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75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일 주요 뉴스
▷미국 7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0.27, 예상(0.20) 상회
▷바클레이즈, "이란이 경제제재 이전 수준보다 하루 평균 20만배럴 정도 산유량이 줄어든 상황으로, 9월 산유국 회동에서 이란이 산유량 동결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기 어렵고 이란의 참여없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세계 2위 제약사 화이자, 항암제 개발사 메디베이션(Medivation)을 140억달러에 인수 예정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 중국 국유 화학기업 켐차이나의 스위스 농업생물공학기업 신젠타 인수 승인
▷일본 반도체 업체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미국 경쟁사 인터실 인수 최종 단계 - 니혼게이자이신문
▷WTO, "71개국의 상반기 무역 규모는 14조 4,250억달러로 YoY 5.4% 감소. 이는 2010년 상반기 이후 6년래 최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