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소년 200명 대상 나의 진로찾기 교육과정 추진
2016-08-22 22:11
영월중, 석정여중, 봉래중 3개교 1학년 학생과 자유학기제 청소년 등 200여명 참석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2016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진로진학 테마별 학습박물관 운영, 기쁨의 성품으로 나의 진로찾기’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사)한국성품협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영월중, 석정여중, 봉래중 3개교 1학년 학생과 자유학기제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22일부터 25일까지 틴틴스쿨 기쁨과정이 실시되며 29일에는 단종역사관, 김삿갓 유적지 견학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영월군은 교육생들에게 ‘자아 이해와 사회적 역량’(성공과 기쁨)과 ‘일과 직업 세계의 이해’(나를 발견하는 기쁨), ‘진로탐색’(기쁨의 힘), ‘진로 디자인과 준비’(나를 빛나게 하는 기쁨)등의 교육을 추진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 자존감 향상, 정주의식 향상 등을 심어줄 계획이다.
또, 지역자원과 연계한 틴틴스쿨 기쁨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자아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자아개념 강화, 나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과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진로 의사결정 능력을 개발하는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모든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