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오토캠핑 제5회 사운드오브뮤직 개최

2016-08-21 10:57
20~21일 1박 2일 개최… 강원도 영월에서 총 70가족 280여 명 초청
삼바 페이스페인팅, 패밀리 레크리에이션, 뮤직콘서트 등 다양한 즐거움 선사
자동차와 음악,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 아웃도어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1박 2일 일정으로 지난 20~21일 강원도 영월군 소나무와계곡캠핑장에서 진행된 쌍용차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 오브 뮤직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인디밴드 뮤직콘서트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차]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쌍용차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 오브 뮤직’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휴 캐피털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는 ‘사운드 오브 뮤직 캠프’는 쌍용차 보유고객 총 70가족(4인 가족 기준 총 280명)을 초청해 20~21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군 소나무와계곡캠핑장에서 개최되었다.

‘서머 삼바 피크닉(Summer Samba Picnic)’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삼바 페이스페인팅 △버블·저글링매직쇼 △패밀리 레크리에이션 △계곡 힐링타임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인디밴드 뮤직콘서트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어린이 참가자들은 미드나이트 시네마(조용한 영화관)를 감상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박서준(38·인천 남동구)씨는 “가족들은 물론이고 같은 차를 타는 오너들과 함께 교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여러 프로그램을 즐기는 동안 무척이나 더웠던 올 여름의 스트레스가 모두 해소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3년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한 이후 자동차와 음악,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고객 초청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캠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쌍용차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