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전 직원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
2016-08-20 08:2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개인정보보호 인식 강화를 위해 총 20회에 걸쳐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전 직원 견학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1년 개소한 관제센터 운영 현황 및 시설 견학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인식 강화 및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다목적 활용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관제센터 현황 및 CCTV운영 현황 소개, 홍보 및 관제 동영상 시청, 비상벨 사용법 체험 및 관제시설 견학 순으로 40여분간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했던 이영란 기후대응팀장은 “과천시와 과천경찰서와의 유기적인 연계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로 운영되는 관제센터를 견학하게 되어 새삼 우리가 얼마나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CCTV 비상벨시스템의 장애인단체 견학을 적극 제안했다.
한편 관제센터는 올해 7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하기 시작하여 통장, 자율방범대원, 어린이집 등 많은 시민이 안전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