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게이밍용 24인치‧SOHO용 27인치 모니터 2종 출시
2016-08-19 10:13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Dell(델) 코리아는 게이밍에 최적화된 24인치 모니터S2417DG와 SOHO(Small Office & Home Office)용 모니터 SE2717H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Dell S 시리즈 모니터는 높은 생산성과 가성비에 초점을 둔 소비자용 모니터로, 비즈니스, 가정,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군이다.
이번에 출시된 Dell S 시리즈 모니터 S2417DG은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된 27인치 S2716DG 게이밍 모니터에 이어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24인치로 추가 출시된 것이다. 기존 S2716DG의 특장점인 NVIDIA G-SYNCTM가 해당 제품에도 탑재돼 최대 165Hz의 높은 주사율로 빠르게 움직이는 이미지를 선명하게 구현한다.
NVIDIA G-SYNCTM는 디스플레이의 재생률을 GPU와 동일하게 맞춰, 스크린 티어링(screen tearing) 문제를 제거하고 인풋 랙(input lag) 및 화면떨림을 최소화하는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SOHO용 27인치 모니터 SE2717H는 AMD FreeSync™ 기술이 탑재된 풀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로, 뛰어난 화질과 깜빡임 없는 편안한 화면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ComfortView 기능은 178°/178° 초광시야각의 시원한 화면을 눈의 피로도를 줄이며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얇은 광택 재질의 베젤 및 매트 스크린(matte screen), 블랙 피아노 피니쉬(black piano finish)로 부드럽게 곡면 처리된 후면 등 스타일리쉬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또한 손쉬운 IT 시스템 사용이 필수적인 소규모 오피스의 특성을 고려, VGA 및 HDMI 포트를 기존 PC에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AES(Advanced Exchange Service)로 다운타임을 줄여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어 “스타트업 트렌드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 및 재택 근무 사용자들을 위해 출시된 SE2717H 모니터는 향상된 사용 편의성과 성능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생산성 및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