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 노트7 출시...전국 50개 매장서 다양한 행사 풍성

2016-08-19 09:00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LG유플러스가 갤럭시 노트7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전국 50개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7으로 캘리그라피를 써서 증정해주는 'Note7로 쓰는 캘리그라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갤럭시 노트7에 나만의 좌우명, 연인에게 남기고 싶은 말 등을 작성할 경우 단말기에 이미지를 전달하거나 출력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 강남직영점에서는 19~20일 이틀 동안 아트 풍선, 캘리그라피 액자 증정 이벤트 및 갤럭시 노트7의 방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물총 게임 행사도 열린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7에 대한 최대 규모의 공시지원금도 공시했다. 갤럭시 노트7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2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29.9’ 요금제에서는 7만9000원, 5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59.9’ 요금제에서는 15만8000원으로 각각 지원금이 결정됐다.

‘데이터 100’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이 26만4000원으로 3사 중 최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출고가 98만8900원인 갤럭시 노트7은 최대 지원금 26만4000원을 받아 72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갤럭시 노트7을 비롯한 프리미엄 모델을 개통하고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5000원 청구 기본 할인에 10만원 추가 할인의 혜택까지 제공된다.

갤럭시 노트7을 기존 단말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으로 가입하고 신한카드 제휴할인까지 받으면 약 3만원대(데이터 59.9 기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할부원금의 60%인 49만8540원에서 신한카드 제휴할인을 받으면 약 46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잔여할부금은 18개월 후 단말기 반납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김영수 현장마케팅담당은 “갤럭시 노트7만의 방수, S펜 기능을 직접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매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이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유플러스만의 풍성한 가입 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