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자레슬링 요시다 銀, 올림픽 4회 연속 금메달 실패 [봉지아 리우올림픽]
2016-08-19 08:33
요시다는 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2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레슬링 자유형 53kg급 결승에서 미국의 헬렌 루이스 마룰리스에 1-3으로 패했다.
일본 여자레슬링 1세대인 요시다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일본 여자레슬링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날 결승 1회전에는 1-0으로 앞섰지만, 회전에서만 마룰리스에게 3점을 내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