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따복하우스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2016-08-18 15:01

왼쪽부터 5번째 최금식 사장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는 18일 공사 회의실에서  ‘살아보고 싶은 따복(따뜻하고 복된 공동체)하우스’ 건립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따복하우스 자문단은 지난 5월 발표된 남경필 경기지사의 ‘BABY 2+ 따복하우스 추진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했는데, 기획 단계부터 각 분야 전문가의 풍부한 의견을 청취하고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은 제해성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최진호 교수(아주대) 김희수 대표(그린오크 부동산) 조안나 대표(꽃뫼마을) 권운혁 센터장(따복공동체 지원센터) 강현미 팀장(여성가족연구원) 고수연·조미영(경기도시공사 주부프로슈머) 김철중 과장(경기도 주택정책과) 박창화 과장(경기도 건축디자인과) 이순늠 과장(경기도 보육정책과) 등 11명이다.

최 사장은 “2018년까지 따복하우스 1만호를 착공해 2020년까지 입주를 마칠 계획"이라며, “이번 자문단의 고견을 반영해입주자가 필요로 하는 주거‧보육 공간을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